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가 잇따르고 있는
2025년의 마지막을 즐기기 위해
코스트코로 장을 보러 갔다.
3인 가족임에도 코스트코를 너무 사랑한다.
(심지어 1명은 아직 호적에 잉크도 안마른 돌쟁이라니..)
자제력을 잃지만 않는다면,
동네 마트에선 볼수 없는
새로움과 푸짐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높은 확률로 자제력을 잃곤한다..)
아무튼 이번엔 풍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즐기고자
코스트코 송도점을 다녀왔다.
최근 코스트코에서 P&G 상품들의 할인을
인스타그램 등 SNS 에서 광고하고 있다.
질레트, 페브리즈, 오랄비, 헤드앤숄더 등
다양한 생활용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P&G의 제품중
나도 사용하는 것들이 있어 유심히 보았다.


모발관리, 영양분 공급 그리고 탈모예방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많은 샴푸
하지만 나의 경우 샴푸는 구매 기준이 단순(?)하다.
1. 인공적인 향이 너무 진하지 않을것.
2. 비듬케어!(중요!!)
3. 머리를 감고나서 쿨한 느낌!
이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헤드앤숄더 제품군인데,
이번 코스트코에서 할인행사를 진행중이었다.
가격도 싸고, 용량도 커서 구매 안할 이유가 없어 1통 구매했다!


수염이 많이나는 편도 아니고
털도 억세지 않아서 사실 아무 면도기나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비해 날이무뎌지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면도기 하나로 2~3달 이상은 충분히 사용하기도 해서
면도기에 대해 크게 욕심(?)은 없었는데,
이번에 할인한다길래 구매해봤다.
파워 면도기로 진동기능이 있어
절삭력과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다고 한다.
여분의 면도날도 8개나 더 주길래 구매해봤다.


최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소한 이벤트(?) 들이 있어서
치실은 보자마자 바로 집어들었다.
칫솔질을 깨끗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실질로 치아 사이를 관리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치실도, 닥터텅 같은 비싼 치실도 써봤지만,
역시 적당한 가격대의 자주 쓸수 있는 제품이 좋다 생각하며
이번 할인 중인 오랄비 글라이드 치실도 샀다.


연말에 잦은 회식으로
외투나 옷에 음식점 냄새가 많이 배다보니
페브리즈 사용량이 많아졌다.
스타일러 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이 있어
페브리즈는 꼭 옷방에 구비해 놓는데,
할인을 5천원이나 해주는데 구매 안할 이유가 없어서 구매!






브라운 전기면도기, 오랄비 전동칫솔, 오랄비 칫솔도 있었다.
이미 사용중인 제품 또는 대체품이 있다보니 구매하진 않았다




외식을 할 땐 음식이 1인당 1트레이 또는 1그릇에 깔끔하게 나오지만
집에선 내가 직접 1그릇씩 담아주거나
식탁에서 개인접시에 서빙하며 먹어야 한다.
이 때 주방에서 사용하는 큰 국자들은 뭔가 아쉽다.
기능은 충분하지만,
크기에서 오는 불편함 또는
뭔가 비쥬얼적인 아쉬움이랄까
마리 슈타이거 서빙스푼세트는
딱 봤을 때 식탁에서 사용하는 서빙스푼으로
알맞은 첫인상을 주었다.
1인분씩 담기에 좋은 국자 크기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
심플하지만 눈이 자꾸가는 디자인
언젠가 할인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우선 구매하진 않았다.



SANDISK USB메모리스틱과 SD카드도 있다.
용량이 아쉽지만 가격은 나쁘진 않은듯?
액션캠 촬영을 위해 고용량 micro sd 카드가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판매제품의 용량이 아쉬워서 패스했다.


갓난아기를 키우고 급격하게 소비량이 늘어난 건전지!
소리나고 불빛나는 장난감이
발달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커용이가 좋아하다보니
한개 두개씩 사줬는데,
건전지 먹는 괴물들이었다…
AAA사이즈 건전지가 마침 떨어져가길래
할인중이던 듀라셀 알카라인 건전지를 구매했다.
참고로 건전지는
일반 망간건전지와 알카라인 건전지로 구분되는데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알카라인 건전지가 배터리가 오래간다
갈아끼우는 고생이나 쟁여두는 양을 줄이기 위해
나는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용한다




사무실 책상 아래에 개인물품이 너무 두서없이 놓여있어서
정리할만한 수납용품을 틈틈히 보고있는데
공간박스와 접이식 수납함이 새로 보였다.
도어형으로 수시로 빼고 좋은 공간박스와
뚜껑이 있어 짱박기(?) 좋은 형태의 수납함인데
어떤 형태가 사무실에서 쓰기 좋을지 고민좀 해보고
사려고 한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다면 필수인 종이호일
할인금액 임을 고려하여 살까 하다가
집에 아직 많이 있어서 일단 참았다


코스트코 방문의 주목적
식재료 코너로 넘어왔다.
양파는 미리 손질만 하면
두고 먹기가 좋아 종종 사곤한다
다만 가끔 너무 상태가 안좋은
양파가 섞여있어 실망스러운데
이번에는 안그러길 바라며
잘 살펴 골랐다…
…하지만 집에와서 보니
반쯤 물러버리거나, 곰팡이 피려하는
망을 뜯지 않으면 확인이 어려운
불량한 양파가 서너개 있었다.
당분간 양파는 동네 청과에서
소량씩 신선한걸로 사다먹어야지..


커용이가 좋아하는 점보 블루베리~
다른 블루베리랑 다르게
식감도 아삭하고 보관기관도
조금더 길어서 커용이 간식으로 딱이다
할인은 없었지만 아기 간식으로 바로 구매!


미국산초이스 냉동 차돌박이가 할인중이었다.
구이보다는 찌개나 볶음요리 등에 쓰면 괜찮을것 같았지만
아직 다 먹지 못한 냉동삼겹이 있어
다음번에 사보려고 한다.
얼큰하게 찌개끓이거나 야채 볶음에 넣으면
맛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신선코너를 둘러보다 마지막으로 들른 유제품 코너
항상 비축하는 우유가 할인이라니!
처음 보는 우유 할인이었다.
마침 우유가 동나서 세통이나 샀다 ㅎㅎ
그리고 커클랜드 무지방 그릭요거트도 할인이길래 사봤다.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을듯?
특히 아까 구매했던 아기 블루베리랑
시리얼 조금 섞어 먹으면 딱일것 같다


요즘 SNS에서 핫한 옛날 삼양라면!
우지파동으로 사라져버렸지만
그 맛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다시 재탄생했다.
팜유가 아닌 소기름으로 튀긴 면이라
더욱 깊은 맛이 날것 같다.
우리 식구가 먹기엔 좀 많은 16봉지지만…
뭐 야금야금 먹다보면 금새 다 먹겠지 ㅋㅋㅋ


갈바니나 유기농 가소사.
우연찮게 맛봤다가 쟁여놓고 먹는 소다수이다
유기농, 천연 재료를 사용함을 강조하는 만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 소다다.
음료 대신 그냥 마셔도 좋고
위스키 등과 섞어 하이볼로 즐겨도 좋다!
5,500원이나 할인한다고 하니
안살수가 없어서 샀다!




햇반 참치마요주먹밥, 김치치즈주먹밥
출근 때 아침식사나,
여행갈 때 차안에서 간편 간식으로 애용중이다.
편의점 삼각김밥보다 더 가성비 좋고
낱개로 소포장 되있어 정말 간편하다
김치치즈 맛은 매콤하면서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중화시켜준다
(전자렌지를 충분히 돌려야 잘 녹은 치즈를 맛볼수 있다. 성격급한 나는 종종 덜 녹은 차가운 치즈를 맛봤…)
참치마요 맛은
고소한 마요네즈와 참치로 버무린 밥 3요소가
잘 어우러지는 맛이다.
매콤한 걸 싫어한다면 참치마요쪽이 더 나을수도 있다.



에슐리 트리플치즈피자.
이걸 알아버린 뒤로 시중의 브랜드 피자집은 쳐다도 안본다
맛도, 가격도, 편리함도 모두 고루갖춘 트리플치즈피자
할인하면 비축분까지 구매 ㄱㄱ


데체코 바질페스토
베란다 텃밭 하던 시절, 직접 키운 바질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먹었을 때 를 되돌아보게 하는 제품이다.
아…사먹는게 더 맛있구나…ㅜㅜ
상큼? 새콤? 한 맛이 좀 있지만
그래도 상쾌한 바질향과
고소한 견과류와 오일향이 좋아
간편한 바질페스토 파스타 재료로 딱이다.




시저 샐러드 드레싱 & 오리엔탈 드레싱
건강을 위해 먹는 샐러드..
하지만 솔직히 쌩으로 꾸준히 먹긴 힘들다.
어쩔수 없이 드레싱의 도움을 받는데
새콤하고 크리미한 시저 드레싱과
내 생각에 한국인의 최애 오리엔탈 드레싱
두가지만 있어도 샐러드가 거부감 들진 않는다.


오뚜기 참깨돈까스소스
집에서 돈까스를 튀기진 않지만
미니돈까스는 에어프라이어에 종종 먹는다.
케찹으로는 뭔가 아쉬워 이번에 사봤다.


파마산 치즈
파스타 해먹을 때도, 냉동 피자를 구워먹을 때도
많이 먹는 파마산 치즈. 항상 동나지 않게 구매해둔다


엔초비
유튜버 수저님의 영상을 보고
파스타에 종종 넣어 먹는데 정말 맛있다!
치킨스톡에서 느낄수 없는 감칠맛이 최고다.
집에 조금 남아있기도 하고
아직 할인은 안해서 다음번에 구매하기로~


풀무원 생만두(고기미나리, 고기배추)
이제 다 샀겠거니 하고 지나가려다 멈춰버렸다.
시식코너 앞에서…
만두피도 적당한 두께로 쫄깃하고
속도 충분히 차있다.
미나리 식감과 향이 잘 어울렸다
그래서 4봉투 1묶음 구매!!
장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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