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랫만에 블로그를 포스팅한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사와 길고길었던 육아휴직의 끝이 맞물려근 2달은 정신없이 보냈던거 같다. 어느정도 적응과 안정화를 거치고나니(물론 복직은 아무리 해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ㅜㅜ)따뜻했던 봄은 나에게 다음에 보자 안녕을 말하고 있고그 뒤로 뜨겁다 못해 따가운 여름이 노려보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산과 바다로 피서를 하는 것도 좋지만,이사와 휴직으로 바닥나 버린 나의 잔고로는멀리나가야 서울이다.그래서!이번엔 지인이 선물로 준미술전시회 티켓을 사용하러 서울로 향했다. 작가소개 - 케이이치 타나아미?케이이치 타나아미는 일본 현대미술계에서독창적인 시각으로 주목받아온 아티스트라고 한다. 1960년대부터 그래픽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실험영화 감독 등으로 활동하며대..